아, 드디어 여름이 시작되었나 봐요. 지난주부터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더니, 에어컨 없이는 도저히 살 수 없는 날씨가 되었죠. 저희 집은 종로구 종로동 혜화동 로터리 근처에 있는 종로동 롯데캐슬 102동에 사는데,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에어컨이 말썽이었어요.
종로동 에어컨 가스충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쿨가이AC를 찾은 이유
지난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에어컨을 켰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시원한 바람이 안 나오는 거예요. 처음에는 '아, 좀 오래 켜야 시원해지려나?' 했는데, 30분 넘게 틀어도 미지근한 바람만 슝슝 나오고 실내 온도는 29도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 하더라고요. 진짜 놀랐던 건, 에어컨 실외기 쪽에서 평소보다 더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작년에 딱 이랬거든요. 그때도 쿨가이AC에서 종로동 에어컨 가스충전 서비스를 받고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냈던 기억이 있어서, 망설임 없이 다시 쿨가이AC에 전화했어요. 작년에 워낙 친절하고 꼼꼼하게 해주셨던 터라 다른 업체 알아볼 생각도 안 들더라고요. 믿음이 한 번 생기니 이렇게 편하네요.
작년에는 에어컨이 아예 안 켜지는 줄 알았는데, 기사님이 오셔서 보시더니 냉매가 부족해서 압력이 낮아졌다고 하셨어요. 저희 집 에어컨은 스탠드형인데, 기사님이 R-410A 냉매를 쓰는 에어컨이라고 설명해주시면서, 이 냉매는 친환경적이지만 누설될 경우 냉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하셨어요. 작년에 충전하고 1년 만에 또 이러는 걸 보면, 어딘가 미세하게 냉매가 새는 곳이 있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죠. 그래서 이번에는 전화 드릴 때부터 혹시 누설 지점을 찾아줄 수 있는지 여쭤봤어요. 상담원분께서 친절하게 현장에서 기사님이 자세히 봐주실 거라고 말씀해주셔서 안심이 됐습니다.
쿨가이AC 기사님의 꼼꼼한 진단과 종로동 에어컨 가스충전 과정
약속한 시간에 맞춰 쿨가이AC 기사님이 방문해주셨어요. 역시나 작년에 오셨던 그 기사님이셨어요! 얼굴을 뵙자마자 반가운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