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드디어 인천 청라2동으로 이사를 마쳤어요. 이사 자체도 힘든데, 한여름에 에어컨까지 말썽이라 정말이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 설렘도 잠시, 에어컨을 켰는데 따뜻한 바람만 나오고 온도가 떨어지지 않는 거예요. 오후 2시에 에어컨을 켰는데 실내 온도가 30도에서 요지부동… 정말 당황스러웠죠.

청라2동 에어컨 가스충전, 왜 필요했을까?

이사 오기 전 살던 집에서는 에어컨이 멀쩡했거든요. 그런데 이사 후 설치하고 나니 찬바람이 안 나오는 걸 보고 '아, 이게 말로만 듣던 에어컨 가스 부족이구나!' 싶었어요. 기사님께 여쭤보니 이사 과정에서 배관을 분리하고 재설치하는 과정에서 미세하게 냉매가 누설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에어컨 냉매는 밀폐된 시스템 안에서 순환하기 때문에 누설이 없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사처럼 배관 연결 부위를 건드리거나 노후화되면 미세하게 새어나갈 수 있다는 거죠.

우리 집은 청라2동 청라 웰카운티 2차 아파트 102동에 있는데,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어디에 연락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그러다 지인 추천으로 쿨가이AC라는 에어컨 전문 업체를 알게 되었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곳인데, 후기가 워낙 좋아서 바로 연락했어요.

빠른 출동과 친절한 설명에 감동!

전화드리자마자 상담사분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제 상황을 듣더니 바로 당일 방문 일정을 잡아주셨어요. 진짜 놀랐던 건, 연락드린 지 두 시간도 채 안 돼서 기사님이 도착하셨다는 거예요. 무더위에 땀 뻘뻘 흘리며 오셨는데도 얼굴 한 번 찌푸리지 않으시고 꼼꼼하게 에어컨 상태를 점검해주셨어요.

기사님은 먼저 에어컨 실외기 쪽을 살펴보시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