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에어컨 가스충전, 신혼집 첫 여름 위기 극복 후기! (feat. 쿨가이AC)
안녕하세요! 결혼 1년차, 깨 볶는 신혼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는 강서구 화곡동 새댁입니다. 저희 부부가 작년 가을에 이사 온 화곡동 우장산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맞이하는 첫 여름, 설렘도 잠시... 에어컨 때문에 등골이 오싹할 뻔한 아찔한 경험을 했어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볼까 합니다. 특히 저희처럼 새 집에 에어컨을 설치하거나 이전하면서 냉방 효율이 떨어져 고민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화곡동 에어컨, 첫 여름부터 이상 기류 감지!
지난주, 드디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시작되었죠? 저희 부부는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에어컨부터 켰어요. 꿉꿉한 공기를 날려버리고 시원한 바람을 기대했는데... 이게 웬걸, 오후 2시에 켰는데 따뜻한 바람만 나오고 온도가 전혀 떨어지지 않는 거예요. 분명히 '강풍'으로 설정했는데도 선풍기 바람보다 못한 미지근한 바람만 슝슝 나오더라고요. 처음에는 '아, 에어컨이 오래돼서 그런가?'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했어요. 작년에 이사 올 때 에어컨 이전 설치는 전문 업체에 맡겼거든요. 밤새 에어컨을 켜도 실내 온도는 28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고, 남편이랑 저는 땀을 뻘뻘 흘리며 잠을 설쳤답니다. 신혼의 로맨틱한 밤은 온데간데없고, 짜증만 늘어가는 상황이었죠. 진짜 놀랐던 건, 에어컨 실외기 쪽에서는 평소보다 훨씬 큰 소리가 나는데도 찬 바람이 안 나온다는 거였어요. 뭔가 단단히 잘못됐다는 직감이 들었죠.
에어컨 가스충전, 전문가의 진단은 달랐다!
결국 다음 날 아침, 남편과 상의 끝에 에어컨 전문 업체에 연락하기로 했어요. 소문으로만 듣던 '쿨가이AC'라는 곳이 강서구 지역에서 에어컨 수리 및 가스충전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바로 전화했죠. 상담원 분이 친절하게 증상을 물어보시고는 당일 오후에 기사님을 보내주신다고 하셨어요. 약속된 시간에 맞춰 기사님이 방문하셨고, 저희 에어컨을 꼼꼼하게 점검하기 시작하셨어요. 실외기 쪽을 보시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