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초동 에어컨 가스충전, 쿨가이AC 덕분에 여름 더위 탈출!
와, 진짜 지난주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해요. 올해 여름이 유난히 덥다고 해서 걱정은 했는데, 설마 우리 집 에어컨이 말썽일 줄은 꿈에도 몰랐죠. 강서구 등초동에 살면서 에어컨 없이는 여름 나는 게 불가능한데 말이죠.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았던 절망적인 순간
지난주 금요일, 오후 2시쯤이었나? 퇴근하고 집에 와서 땀을 뻘뻘 흘리며 에어컨을 켰는데, 이게 웬걸? 시원한 바람은커녕 미지근한 바람만 윙윙 나오는 거예요. 온도를 18도까지 내려도 전혀 시원해지지 않고, 습한 기운만 가득해서 진짜 짜증이 확 밀려왔어요. 우리 집은 등초동 등촌아이파크에 사는데, 거실 에어컨이 스탠드형이라 평소에는 빵빵하게 잘 돌아갔거든요. 근데 갑자기 이러니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필터 청소도 해보고, 실외기 주변도 살펴봤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어 보였어요. 밤새 선풍기 두 대를 틀고 잤는데도 잠을 설쳤지 뭐예요. 다음 날 아침, 남편이랑 둘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