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인동 에어컨 설치, 한여름 긴급출동 후기 (쿨가이AC)
지난주 금요일, 대구 상인동 에어컨 설치가 이렇게 간절했던 적이 있었을까요? 정말이지 한여름에 에어컨이 고장 나는 건 상상하기도 싫은 일인데, 저한테 딱 그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후 2시쯤이었나? 푹푹 찌는 더위에 에어컨을 켰는데, 웬걸, 시원한 바람은커녕 미지근한 바람만 슝슝 나오는 겁니다. 처음엔 '좀 기다리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30분이 지나도 실내 온도는 29도에서 떨어질 기미가 안 보이더라고요. 진짜 놀랐던 건, 에어컨에서 평소와 다른 '쉬이익'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거예요. 이거 뭔가 단단히 잘못됐구나 싶었죠. 우리 집은 상인동 월성코오롱하늘채 102동에 있는데, 거실 에어컨이 안 되니 온 가족이 찜통에 갇힌 기분이었어요.
상인동 에어컨 설치, 긴급 상황 발생!
오후 3시쯤 되니 아이들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짜증을 내기 시작하고, 저도 머리가 지끈거렸습니다. '이러다 탈수 오겠다' 싶어 급하게 에어컨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는데, 세상에, 기본 3일 대기라는 거예요. 한여름 성수기라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당장 오늘 밤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때 문득 소문으로만 듣던 '쿨가이AC'가 떠올랐어요. 주변 지인들이 긴급 에어컨 설치나 수리가 필요할 때 쿨가이AC가 빠르고 친절하다고 추천했던 기억이 났거든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바로 전화했습니다. 다행히 오늘 저녁에 방문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얼마나 안심했는지 몰라요. 정말이지 한 줄기 빛 같았죠.
에어컨 고장 원인, 기사님 설명에 '아하!'
오후 6시쯤, 쿨가이AC 기사님이 도착하셨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10분 정도 일찍 오셔서 더 좋았어요. 오시자마자 에어컨 점검을 시작하시는데, 정말 꼼꼼하시더라고요. 이것저것 보시더니